* HDD DSIK의 종류(인터페이스 구분)
- IDE(PATA HDD) 방식
과거에 주로 사용하던 HDD 인터페이스 방식중 하나로 현재는 사용을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태생적으로 PATA I/O 인터페이스의 전송속도 한계가 존재합니다.

- SATA,SATA-II,SATA-III
IDE방식의 하드디스크는 PATA I/O 인터페이스로 연결하는데,
이 인터페이스 속도의 한계를 넘기위해 새로 나온 방식인 SATA(Serial ATA)방식 입니다.
PATA에서 SATA로 변경되면서 머텍터의 접점(핀수)이 40개에서 7개로 줄면서 크기가 줄어들게 되었고, 케이블의 길이도 1m까지 쓸수있게 되었습니다.

- SAS
IDE 방식이 주료 이용될때 같이 사용되었던 SCSI방식이 있었는데, 가격이 비싸서 주로 서버용으로 사용되었었습니다.
이것이 발전한 방식이 SAS(Serial Attached-SCSI)방식 입니다.
일반 하드보다 성능이 좋지만, 비싼 가격대로 인해 보통 서버용으로 사용됩니다.
SAS인터페이스에는 SAS방식 하드디스크 이외에도 SATA방식 하드디스크도 장착이 가능하나,
반대로 SATA인터페이스에 SAS하드연결은 되질 않습니다.(인식이 안됨)
SSD
SSD(Solid-state drive)는 큰형태는 일반적인 하드와 비슷한 플래시 메모리의 한종류 입니다.
하드디스크들은 구조적 문제로 인해(원형 디스크를 회전시켜 사용)로 인하여 아무리 회전(RPM)속도를 올려도 I/O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태생적 속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방식이 SSD 하드디스크 입니다.
저전력, 속도, 진동이나 충격에 대하여 다른 하드디스크보다 안정적입니다.
하지만, 컨트롤러에 의해 속도나 안전성의 문제가 제각기 발생하기도 합니다만 대부분이 초창기의 문제였고, 현재는 많이 해결된 상태입니다.


* 속도비교
IDE < SATA < SAS < SSD

* 수명
SSD < SATA < SAS


* 선택
- 개인용 : 개인용으로 사용시에는 안전성보다는 속도, 가격에 보다 집중되어 선택될껄로 여겨집니다.
일반적으로는 상시 I/O가 발생하는 OS가 존재하는 부분을 SSD, 그외에 데이터들을 SATA로 구성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로딩이 빈번한 부분을 SSD, 데이터 저장용도로 SATA로 사용하는게 가장 메리트가 좋습니다.
물론 가격이 상관없다면 전부 SSD로 구성하여도 상관은 없습니다.

- 서버용 : 서버용은 안전성>속도>가격 의 순으로 선택을 하는게 일반적 입니다.
안전성만 생각한다면은 SAS > SSD > SATA 방식순이고,
속도를 생각한다면 SSD > SAS > SATA 순입니다.
하드디스크 자체의 안전성은 SAS가 SSD보다는 안정적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SSD도 발전하여 SAS와 거의 차이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단, 수명은 여전히 SAS방식이 오래가고 있습니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SSD는 보통1년정도, SAS는 3년정도에 한번씩 교환 주기가 오고 있습니다.